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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5] 뉴스레터 2015년 4월호

  • 작성자

    한국문화경제학회
  • 작성일자

    2018-05-17 13:44
  • 조회수

    1230
  • 년.월.일

    ..

뉴스레터 2015년 4월호를 첨부합니다.



창조재의 무한다양성 접근, 3간 확대

학회는 창조재(creative goods)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지적재산을 활발하게 생산·유통·소비하는 모임입니다. 창조적인 사람들의 모임이고, 창조적으로 논의의 장을 펼치는 터전이지요. 더불어 시대가 바라는 정책문제를 찾아내고 창조적으로 답을 제시하는 인간·공간·시간의 미학이 아름답게 꽃피우는 곳이 아닐까요. 학회는 무릇 이러한 3간이 잘 어우러져 맛있는 메뉴를 놓고 풍성하게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레스토랑 같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학회를 중심으로 우리사회는 그렇게 창조재를 생산·유통·소비해 오며 잘 지내왔었습니다. 뜻있는 사람들이 뫔(몸과 마음)을 나누고, 소용돌이 시대환경에서 헤아림과 나눔으로 서로를 달래며 잘 해결해 왔었지요. 
이익이 학회활동의 잣대가 될 수 없고, 달콤한 재미로 회원을 모을 수도 없는 것이 학회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싹을 틔우는 가지에 햇빛과 바람으로 힘을 돋궈주어야 겠지요. Richard Caves가 말하는 이른바 창조재의 무한 다양성(infinite variety)을 키우기 위해 학회라고 하는 움집을 넓고 편하게 가꿔야 되겠군요. 
우리 학회는 올해 들어 몸풀기를 넘어서 이미 두 번이나 학술행사를 치뤘습니다. 5월이면 또 두 차례 펼치게 될 좋은 주제와 만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뉴스레터에서 우리 학회가 생산·유통·소비해야 할 창조 소재를 찾아봅시다. 인간·공간·시간을 또 다른 축으로 세워 각 셀마다에 담겨진 이야기를 채워간다면 즐겁고 풍성한 학회가 될 것입니다. 


2015년 4 월 15일

한국문화경제학회

회장 이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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